추위를 느끼지 않는 온도에서 손발이 차가워지고 무릎이 시리거나 다양한 신체부위를 냉감을 호소합니다.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목뼈와 그 위를 지나가는 인대사이의 공간이 수근관입니다.
손목을 많이쓰는 경우 수근관 주변 조직의 비후가 일어나며 수근관내부를 지나가는 정중신경을 압박하는 증상이 수근관 증후군입니다.
통증, 감각이상, 운동장애가 나타나며 엄지,검지,중지, 손바닥의 저림과 통증, 이상감각이 발생합니다.

발뒤꿈치뼈인 종골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앞쪽으로 가지를 내어 발가락 기저 부위에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띠를 말합니다.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며 보행 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우리 몸의 바닥을 이루는 중요한 구조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골반을 구성하는 천골과 골반뼈인 장골이 이루는 관절에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정상적으로는 많은 인대와 근육에 의해 치밀하게 결합되어 있으나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불안정성이 발생하면서 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좌골과 고관절은 부하가 크고 움직임이 많은 관절이므로 주위에는 많은 종류의 점액낭이라고 하는 완충장치가 있습니다. 지속적인 자극에 의해 염증이 발생하면 좌골과 외측 고관절 부위, 또는 무릎 까지 통증이 오게 됩니다. 진찰과 초음파를 이용한 점액낭의 염증, 부종소견을 확인하여 쉽게 치료 될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의 원인은 교통사고나 낙상등의 사고 후에 발생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퇴행성변화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목에 무리가 가는 나쁜자세로 일하거나 높은베게를 사용하거나 고개를 숙이고 책을 읽는것과 같은 나쁜 습관을 가진 경우에 흔히 발생하게 됩니다.
돌출된 디스크로 인한 신경압박과 신경주위염증 / 염증의 만성화로 인한 신경주위 유착 / 충격 및 외상으로 인한 디스크 파열

근육이 수축되어 통증이 유발되는 현상으로 근육싸고 있는 막에서 유래된 통증입니다. 여러가지 원인, 특히 부자연스럽고 긴장된 자세의 반복에 의해 장시간 근육이 지나치게 긴장된 상태에 놓이게 되면 근육 자체의 탄력성이 사라지고 쉽게 수축되어 그 상태가 지속됩니다. 지속적 근육 수축으로 근육내 신경과 혈관이 압박되어 근육내 통증물질이 축적되어 골막을 자극하여 발생합니다. 목, 어깨, 등, 허리, 대퇴부에 호발합니다.

척추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디스크)이 신경 쪽으로 튀어나와 척추를 지나는 신경을 누르는것을 말합니다.디스크가 신경을 누르게 되면 염증이 발생하면서 신경이 붓고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추간판 내장증은 추간판이 찢어지는 병으로 허리디스크와는 다릅니다. 추간판은 혈관이 없고 세포가 거의 없는 조직이기 때문에 한번 찢어지면 다시 아물기가 힘듭니다. 추간판 내장증 환자는 평소에 가능한 허리를 굽히지 말아야 하고 무릎을 굽히는것이 좋습니다. 허리를 굽히면 디스크 내부 압력이 높아져서 디스크가 더 찢어질 수 있습니다. 추간판의 영양공급은 아래 위 척추 뼈로부터 확산에 의존합니다. 따라서 동작을 하지 않고 한자세로 오래 있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어느정도의 압력은 가해지고 척추가 움직여져야 영양공급이 됩니다. 따라서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적당하나 운동을 통해 주위 근력을 강화시켜 추간판 손상이 진행되는것을 막아줍니다.
평지 걷기, 수영과 가벼운 등산, 가벼운 체조

일상생활에서의 주의사항
통증이 생기는 자세나 동작은 피한다.
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지 않는다.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을 꾸준히 한다.
통증이 지속 될때는 적절한 치료를 한다.

허리 수술후 요통, 하지 방사통, 저린증상등이 남거나 재발하는 것을 말합니다. 디스크 수술을 환자의 약 10%정도는 여전히 통증을 호소하는것으로 나타나며 수술후에는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원인 수술 주위조직의 염증, 섬유화등으로 유착이 발생하는경우, 디스크가 완전히 제거 되지 못한경우 수술부위 또는 다른 부위에서 재발하는 경우, 신경근 주위의 유착, 퇴행성 변화의 진행으로 협착증의 발생, 척추의 불안정성 증가, 후관절증후군의 발생, 천장관절 증후군의 발생등을 꼽을수 있습니다.

신경근이 나오는 길인 척추관이 여러가지 원인으로 좁아져 그 부위 신경근이 압박을 받는 질환입니다.